글예 6강

  • 르네상스 이후 모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
  • 인상주의의 개념과 특징, 대표작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 세잔과 메를로 퐁티의 특징과 작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1. 모던의 형성
    1. 19세기 말 유럽.
      1. 급격한 기술 진보와 새로운 사물의 등장.
        1. 축음기, 사진, 자동차, 전화 , 엑스레이 , 비행기
      2. 도시의삶, 자본주의화된 삶, 익명적인 삶
      3. 시간과 공간의 변화.
      4. 만국박랍회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 100년 자축행사라고해도 과언이아님. 
        1. 동양 ->오사카 만국박람회. 
      5. 개인. 익명적인 삶일수록 전체에 흡수되기 쉽다.
    2. 근대 미술의 흐름
      1. 사진의발명 >> 그림의 재현기능을 무화시킴
      2. 새로움에대한동경 >> 전통에 대한 반역, 규범의 파괴 ->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봄. 바로 새로움의 미학.
      3. 새로움의 미학 >> 예술은 형, 색, 공간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어야함.
      4.  '새로운 과격함, 변화를 이야기하는 예술의 등장. ' > 20세기 아방가르드에서 절정.
    3. 예술가들의 위상변화
      1. 귀족 및 부르주아 세력과 분리 심화
        1. 근대 부르주아의 화가 후원. 그러므로 후원받지않는 작가들이 더 자유롭게 그릴수잇다.
      2. 세속적 화가들과 이단자그룹으로 양분
        1. 이단자그룹 : 예술혼, 창작의 욕구를 위해 배고픈 자가 되기를 자처함.
      3. 권위로부터 자유로워진 예술은 사회 비판적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
      4. "무관심성으로서의 예술"-칸트
  2. 인상주의
    1. 인상주의
      1.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 사조.
      2. 1860년대 파리의 미술가(마네 모네 드가 바지오.. =>> 그룹지어다님. 이단자그룹이었듬 )들이 주도함.
      3. 예술 아카데미의 훈력과 살롱전 데뷔의 전통에 반기.
        1. 스스로 해석한 현대성의 원칙에 따라 그림.
        2. 살롱/ 아카데미가 원하는 화풍(신고전주의 , 아름다운 현상)이 있었는데 거기에 반기를 들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그려내겠다 주장함.>> 인상주의 라고 이름을 붙이게됨.
    2. 모던예술 (인상주의의 특징)
      1. 그림을 그린다는것 -> 아주 정확하게 원근법을 쓴다던지, 파레트에 물감을 섞어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던지. 시간을 들여 고도의 완성도를 요하는 그런 그림이었음. 
      2. 실내에서 재현원칙에 따른 원근법, 색체학에 입각한 그림 반대
      3. 현장에서 눈에 보이는 빛의 운동감과 속도감을 그리려 함
        1. 이게 현실이니까!
      4. 빛에 따라 변화는 색의 가변성을 포착하려함
      5. 미완성, 불완전성, 변화 등의 특징을 가짐
      6. 공간을 없애고 가변적 이미지를 남김
      7. 소재가 파격적, 특히 자연광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풍경화 많음.
        1. 매춘부, 벗은 여성. 소재도 파격적이지만 표현해내는 기법또한 파격적! 원근법보단 자연광 사용한다던지..
      8. 공간적 깊이를 상실하여 평면성 강함.
      9. 감정에 상관적인 색감, 질 강조
      10. 속도감의 강조는 점묘법으로 이어짐. 빨.노 찍어놓으면 멀리서보면 주황색으로 표현된다.
      11. 완벽하게 대상에 접근하기보다는 -> 루헨성당 1, 2 3.. 이런식으로.시간에 따라 빛에따라 계속 변하니까.
    3. 마네 ( Manet )
      1. 인상주의의 아버지.
      2. 인상주의 혹평많았고, 상처도 많고..  
      3. 올림피아 -> 매춘부. 당당하게 우리를 쳐다보고있다 악마의 상징인 검은고양이. 
        1. 원근법 찾기힘들고 평면적.
        2. 있는 그대로 그려낸 그림. 
        3. 원근법을 거부했고. 자연광에서 그리는 것처럼, 색채의 빛의 효과. -> 신체를 묘사할 땐 평면을 느끼게함
      4. 풀밭위의 점심
        1. 벗고있고, 아주 담담하게 쳐다보고있다.
        2. 붓질의 터치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3. 인상주의의 혁명적 작품
      5. 피리부는 소년 / 모리조 (인물상)
        1.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작품
    4. 모네 ( Monet )
      1. 물을 좋아함.물위의 배. 물위의 수련.
    5. 드가 ( Degars )
      1. 사후에 인정받음. 독특한 특징이있다.
      2. 바라보는 시선자체가 모던의 시선을 가지고있음.
      3. 즉 카메라의 시선을 가짐.
  3. 세잔과 메를로 퐁티
    1. 세잔 (후기 인상 주의)
      1. 인상주의적 특징을 아주많이 가지고있으면서도 인상주의를 넘어선 자신만의 탐구와 연구가 작품에 반영돼있음.
      2. 20세기 근대 회화의 아버지
      3. 입체주의와 대상의 객관적 진실표현의 뿌리 제시
      4. 26세, 28세에 살롱에 응모했으나 낙방.
      5. 35세 인상파전 출품으로 데뷔
      6. 엑상 프로방스에서 색과 빛에 집중과 사물성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한 연구를 엑상 프로방스에서 지속
      7. 50세에 첫 개인전, 극찬을 받으며 성공.
    2. 세잔의 작품. 
      1. 아주화려하지도않고. 산의 모습이 인위적으로 보이기도 함. 
      2. 인상들을 그대로 화폭에 담으면서 자신만의 독자적 질서를 부여하고자 했던 의미에서 -> 예술적감성 + 과학적 시선이 동시에 절묘하게 행복하게 만나고있다라고 얘기하기도함.
      3. 세잔의 사과 : 
        1. 저 사과는 보기에 먹음직스러워보이진 않지만, 나에게 말을 건넨다..
    3. 메를로 퐁티(Merleau - Ponty)
      1. 설명
        1. 1908년 프랑스 로슈포르 출생, 
        2. 소르본 대학, 콜라주 드 프랑스 교수
        3. 사르트르의 현대지 창간에 협력
        4. 훗설의 현상학을 발전시켜 행동의 구조와 지각세계의 연구를 통해 관념론과 실재론의 전제 모두 비판
        5. 세잔에 대한 회화론을 남김.
      2. 메를로 폰티의이론
        1. 원초적 지각
          1. 본다는 것은 망막의 현상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을 외부세계와 물리적, 정신적으로 관련 맺는 복합적 과정지각
        2. 신체적 코기토
          1. 코기토 : 인간의 사유하는 능력. 퐁티는 지각하는 주체는 사유가아니라 '신체'라고 함. 
          2. 지각의 주체는 '사유'가 아니라 혼탁한 '신체'임 
          3. 지각하는 최초의 순간 사물의 모습은 혼란스럽게 나타나며, 논리적 반성을 통해 정돈하는 것.
          4. 퐁티는 데카르트가 나눈 신체와 정신을 '살' 속에 녹여 인상주의와 고전주의의 대립을 극복함.
          5. 무언가를 만지는것을 그 사물과 나와의 교집합이 있다는것.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고있다는것.
  4.  href="/lms/css/framework/ui/themes/dunet/jquery-ui-1.8.custom.css?v=1.1">
    근대가 보여주는 감각적 표현
    주제 지금 여러분이 미술관 학예관을 위한 최종 인터뷰 중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심사관은 나에게 메를로 퐁티는 세잔의 회화가 리얼리티에 이르는 수단을 버리고 리얼리티를 추구하고자 했다고 했는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본인이 이해한대로 설명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 심사관에 말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입력해보세요.
    No 작성자 의견 작성일
    1 0010201010232 리얼리티로 대변되는 인상주의의 특징에서 보면 주변의 속도감, 빛의 변화 등을 회화에 녹이기 위해 원근감을 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이나 대상의 형태가 명확하지 않고 흐물흐물하게 표현되는데,
    세잔의 경우는 이러한 인상파가 추구하는 빛과 색에는 동의하고 이를 회화에 옮기지만 결과적으로 나오는 대상의 흐릿함은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좀 더 현실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사물이 흐릿해야 하지만, 대상의 명확함에서 주는 좀 더 리얼리티한 면을 추구한 것입니다.
    대상의 흐릿함을 버리고 사물의 모습을 감각으로 여러 장면에서 포착하고 포착한 사물을 하나의 물체로 종합하여 그려냄으로써 리얼리티를 추구했다고 봅니다.
    2013.09.18 12:15
    2 00032013405001 메를로 퐁티는 화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계에 묻혀 보지 못하는 광경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다시 짚어보면 세잔의 회화는 일반적인 사람이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그들이 보지 못한 현실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지 못한 현실은 허구가 아닌 그들이 보는 사실과 다를바 없는 리얼리티이기 때문이다. 2013.09.19 11:30
    3 0025212272003 그 전의 재현이라는 리얼리티를 깨고 새로우 방식으로 추구하였는데 사물을 다각면으로 이해하고 사물의 본질. 자연에 가려지 다양한 측면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소통했다.
    그러면서 자연이라는 측면과 사물이라는 측면 모두 잃지 않았다.
    2013.09.19 18:14
    4 2012049730 이 말은 예술 작품이 작가가 아니라 독자에 의해 감상되고 평가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상자의 주관적이고 개성적인 평가를 인정한다. 이는 예술 감상에 있어서 필수불가결적 양상이라고 생각한다. 2013.09.20 16:25
    5 000620133706 .. 2013.09.21 17:10
    6 2009050950 메를로 퐁티는 화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계에 묻혀 보지 못하는 광경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다시 짚어보면 세잔의 회화는 일반적인 사람이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그들이 보지 못한 현실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지 못한 현실은 허구가 아닌 그들이 보는 사실과 다를바 없는 리얼리티이기 때문이다. 2013.09.22 22:50
    7 0013200838054 리얼리티라는 생각을 해보면 메를로퐁티의 생각을 존중하는것이 제일 큰 의미라고생각한다 그이유는 일반적인 시선과 다른 또 다른 시선으로 볼수있기를 원하는 모습을 그려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09.23 04:23
    8 00032008720184 수단을 버리고 리얼리티를 추구했다는 말은 메를로 퐁티는 화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계에 묻혀 보지 못하는 광경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다시 짚어보면 세잔의 회화는 일반적인 사람이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그들이 보지 못한 현실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지 못한 현실은 허구가 아닌 그들이 보는 사실과 다를바 없는 현실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2013.09.23 15:07
    9 0025212122008 세잔은 사실적으로 내고자했다. 2013.09.24 10:37
    10 0010201011237 감각적인 표현이 두드러진다 2013.09.24 22:46
    작성자 의견 작성일
    11 000620081723 원근법적이거나 재현적인것을 따라 한 것이 아닌 세잔이 생각하는 사실적인것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2013.09.25 00:16
    12 0013201270035 진짜 진짜인걸 보자 2013.09.25 01:28
    13 0025211010005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귀감을 얻을 수 있도록 연구해야하는 것이 화가라고 생각한 세잔은 예술은 자연을 표현하되 그것이 계속 존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2013.09.25 16:04
    14 0013201202011 대부분 사람들이 세계에 묻혀 보지 못하는 광경을 포착해서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풍경의 구조를 탄생하는 유기체로 포착하여 사물 하나하나가 가진 숭고한 지속을 구현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잔은 리얼리티에 이르는 수단을 버리고 리얼리티를 추구하고자 한 것이다. 2013.09.25 16:05
    15 00032006317082 사실적으로 다가온다라는 것에 중점을 둔것이며, 극사실주의적 표현방법에 집착하기 보다는 회화가 풍기는 느낌의 사실됨을 담고자 한 것이 세잔느의 회화가 가지는 리얼리티라고 하겠습니다. 2013.09.25 18:28
    16 2007005545 리얼리티를 그 자체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3.09.25 19:28
    17 0025211100070 '풍경이 내 안에서 그 자체를 생각하고, 나는 그것의 의식이다” 세잔은 ‘리얼리즘’을 추구한다고 말하는데 그가 말하는 리얼리즘은 인간이 사물들의 진리를 포착하기 위해 일상성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단지 인간적인 사색만이 근본적인 지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자연은 인간 정신의 사유를 통해서만 그 자의식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잔이 갖는 회의의 핵심은 메를로퐁티에 따르면 ‘표현’으로서의 예술의 기능이다. 2013.09.27 14:06
    18 00032009405002 메를로 퐁티는 리얼리티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리얼리티에이르는 수단 즉 ,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얼리티를 인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리얼리티를 추구해야한다는 또다른 현식인식의 방법을 사용하여 리얼리티를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3.09.28 18:21
    19 00032012903032 메를로 퐁티는 "화가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계에 묻혀 보지 못하는 광경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세잔이 단순한 리얼리티를 추구한것이 아니라 빛과 색에 주력하여 대상을 포착하고, 그것을 자신만의 질서로 구현했기 때문에 세잔의 회화가 리얼리티에 이르는 수단을 버리고 리얼리티를 추구하고자 했다라고 한것 같습니다. 즉, 세잔이 풍경의 구조를 탄생하는 유기체로 포착하여 사물 하나하나가 가진 숭고한 지속을 구현해냈다는 것입니다. 2013.09.28 19:03
    20 00032007404002 자연에서 나오는 '숭고한 지속'을 표현하기 위해서 세잔은 감각에서 얻어지는 빛과 색과 같은 인상(리얼리티에 이르는 수단을 포기)을 통해서 사물을 견고하게 만들어(리얼리티를 추구)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냈다고 생각한다. 2013.09.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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